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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기은세, 이혼 후 근황 “돌봄 받는 느낌 좋다”

배우 기은세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3일 기은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집에 와서 이제야 새 식탁과 의자 마지막 정리 끝!”이라는 글과 함께 집 내부 사진을 올렸다.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어 4일에는 김밥 도시락 사진과 함께 “새언니가 김밥 싸줬다. 다시 MISS가 되고 나니 뭔가 나도 챙김받고 돌봄받는 느낌 좋다”며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기은세는 11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다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0:09
영화

[인터뷰②] ‘가문의 영광’ 유라 “웃음참기 힘들었던 현장, 기은세 얼굴에 가글 발사”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스크린 데뷔를 한 배우 유라가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유라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은세 언니한테 가글을 다 뱉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유라는 “영화에 보면 내가 가글을 하면서 기은세 언니를 약올리는 장면이 있다”며 “그때 내가 웃음을 못 참고 물을 다 뱉었다”고 했다. “기은세는 괜찮았느냐”는 질문엔 “다행히 별로 안 묻었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웃음이 터진 이유에 대해 “상대방이 약올라서 미칠 정도로 웃기라는 말을 들어서 계속 웃기려고 했는데, 앞에서 반사판 들고 있던 스태프분이 웃고 계셨다. 그게 옆으로 살짝 보여서 못 참고 물을 뱉었다”고 답한 뒤 “그런 촬영 비하인드가 생각나서 나는 영화를 보면서도 많이 웃었다”고 이야기했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6 13:54
영화

[IS리뷰] ‘가문의 영광: 리턴즈’ 2023년판 ‘가문의 영광’ 딱 그거지 뭐

7월에 촬영에 돌입해 9월에 개봉까지 이르렀다. 추석을 앞두고 빠르게 완성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딱 그 정도의 만듦새, 예상 가능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공략한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시리즈 누적 2000만 관객을 동원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리부트 판이다. 2002년 개봉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가문의 영광’의 2023년 버전이다. 영화는 1편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여자의 집이 주먹 좀 쓰는 조폭 집안이라는 것에서 이제는 한때 어둠의 세계에 있었으나 손을 씻고 비즈니스를 한다는 설정 정도가 큰 차이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1편에서 김정은과 정준호가 맡았던 역을 유라와 윤현민이 맡았고, 여기에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등 기존 ‘가문’ 패밀리가 총출동했다. 추성훈, 기은세, 고윤, 김희정도 출연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하게 한다. 영화는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그 자체다. 1편이 나온 지 20년이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그때의 그 느낌 그대로 비슷한 코미디를 반복한다. 예상하는 그대로가 스크린에 구현되고, 예상한 그대로의 결말을 맞는다.‘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모두 본 관객이라면 비슷하게 반복되는 코미디에 지루하면서도 한편으론 반가울 것이다. 관객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것도 영화의 미덕이라면 미덕이다. 성인지감수성이 떨어지는 듯한 몇몇 장면들이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심각한 구석 없이 마냥 코미디에만 초점을 맞춘 작품을 원했던 관객들이라면 만족스러울 듯하다. 유라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기대 이상의 안정적 연기를 보여주고, 윤현민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유라와 호흡을 맞춘다. ‘가문’ 시리즈에서 빠지면 아쉬울 김수미의 욕설 연기와 탁재훈, 정준하의 티키타카도 잘 담겨 있다. 김수미는 실제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과 극에서도 고부 사이로 활약한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지난 2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권을 지키고 있다. 15세 관람가. 99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4 14:40
연예일반

기은세, 결혼 11년 만에 이혼... “반갑지 않은 소식 알려 죄송” [전문]

배우 기은세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기은세는 22일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 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같은 날 언론을 통해 기은세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기은세는 “함께 걱정해 주실 분들이 많다.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이하 기은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은세입니다. 먼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5:59
연예일반

기은세, 결혼 11년 만 파경설... 소속사 “해외 체류..확인 중” [공식]

배우 기은세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배우 기은세가 2012년 결혼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었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기은세 소속사 써브라임은 일간스포츠에 “기은세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은세는 지난 7월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남편과 현재 따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이혼설이 더욱 눈길을 끈다.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이후 ‘황금물고기’, ‘패션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또 자신의 SNS을 통해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3:47
연예일반

[포토] 기은세, 강렬한 레드드레스 입고 하트 발사

배우 기은세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2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05/ 2023.09.05 12:32
영화

“웃음 보장” 韓 대표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 11년만 컴백 [종합]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이 새 시리즈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정태원 감독, 정용기 감독이 참석했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 시리즈 전편을 제작한 정태원 감독과 시즌2, 시즌3, 시즌5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함께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메가폰을 잡았다.‘가문의 영광’ 시리즈는 누적 스코어 약 2000만 명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다. 이날 정태원 감독은 “‘가문의 영광’을 새롭게 재구성해서 선보이게 됐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젊은 세대 감성도 많이 바뀌었다”며 “‘요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해보면 어떨까?’ 해서 정용기 감독과 만들게 됐다. 웃음만큼은 보장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는 원조 출연자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를 비롯해 윤현민, 유라가 새롭게 합류해 신선함을 더했다.윤현민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는다. 그는 완벽해 보이지만 허술한 매력을 가진 대한민국 상위 1% 스타 작가 대서를 연기했다. 대서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진경과 엮이며 장씨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가 된다.윤현민은 캐릭터에 대해 “글 쓰는 것 외에는 다 허술한 인물이다. 허당미를 재밌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과감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윤현민은 전작들에서 주로 똑똑한 캐릭터를 맡아왔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현민은 “‘가문의 영광’ 전 시리즈를 다 봐왔다. 김수미 선배와 찍다가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며 “애드리브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웃긴 신을 만들어내셨다. 그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다”고 설명했다. 유라는 장진경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진경은 전설의 장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우연히 만난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결혼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인물.그는 캐릭터에 대해 “진경이는 사랑스러운 친군데 화가 날 때는 분노를 참지 못한다. 서울말을 쓰다가도 욱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또 “어떻게 해야 더 웃길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웃기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너무 만족스럽고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장씨 가문의 수장 홍덕자 역을 맡았다. 김수미는 홍덕자에 대해 “조폭 생활을 접고 골프 리조트 사업 중이다. 조폭 생활을 접었다고 해도 그 피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다”며 “막내딸이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 역할”이라고 소개했다.김수미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금발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염색을 한 멋진 부인을 봤는데, 나도 흰머리가 나오면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평소에도 있었다. 부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발을 썼다”고 설명했다.탁재훈은 장씨 가문의 아들 석재, 정준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가문의 오른팔 종면, 추성훈은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탁재훈은 “이 영화의 기둥은 김수미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이 영화를 안 하셨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열정을 가지고 영화에 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얏빠리 캐릭터에 대해 “마약왕이고 싸움도 잘한다. 일본말과 한국말을 섞는 장면도 나온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수미는 “올 추석은 연휴가 길다. 아무 생각 없이 오셔서 크게 한바탕 웃고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올 추석에 가문의 영광은 물론이고 다른 영화들도 다 같이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모든 분들이 무더위에 고생이 많았는데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추석에 관객들을 맞이할 생각에 설레고 떨린다. 기분 좋은 추석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5 12:20
연예일반

[포토] 가문의 영광: 리턴즈, 파이팅

정태원, 정용기 감독, 배우 정준하 기은세, 윤현민, 김수미, 유라, 탁재훈, 추성훈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2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05/ 2023.09.05 12:19
연예일반

[포토] 윤현민-김수미-유라, 귀엽게 볼하트~

배우 정준하 기은세, 윤현민, 김수미, 유라, 탁재훈, 추성훈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2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05/ 2023.09.05 12:19
연예일반

[포토] 가문의 영광: 리턴즈, 기대해도 좋아요

정태원, 정용기 감독, 배우 정준하 기은세, 윤현민, 김수미, 유라, 탁재훈, 추성훈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2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05/ 2023.09.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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